기존에 저가항공에 대한 인식이 그리 좋지 않긴 했지만(항공사도 부익부 빈익빈인가)작년 말 저가항공의 안타까운 사고도 있었고, 주변에서도 점점 저가항공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다보니 대체재가 필요했고, 국적기와 LCC의 딱 중간, 에어프레미아를 찾아 보게 되었다.또 재작년, 같은 회사 동료가 해당 항공기로 여행을 다녀와서는 '생각보다' 괜찮았다는 말도 하였고,또 기존 저가항공사의 불편함을 알고 있었기에 호기심에 알아보게 된 '에어프레미아' 2021년 국제선 취항을 시작한 에어프레미아는국내 최초 ‘하이브리드 서비스 캐리어(HSC)’를 지향하는 항공사다.저비용항공사(LCC)처럼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면서도,대형항공사(FSC) 수준의 편안함과 서비스를 어느 정도 유지한다.가격과 서비스를 동시에 잡겠다는 포지션이다.에..